권노갑 전 고문, `검찰 출두할 것` _슬롯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_krvip

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은 자신은 진승현씨가 누군지 얼굴도 모른다며 돈 수수설은 전혀 사실이 아닌 만큼 검찰에 나가서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전 위원은 오늘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자신은 벤처와 게이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며 그런 돈을 준다고 받을 사람이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전 위원은 또 당내 일부와 한나라당이 그동안 수없이 자신을 음해했지만 당당하고 자신있게 살 수 있었던 것은 부정한 일을 안 했기 때문이라면서 검찰에 나가 내막을 알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전위원은 논란이 일었던 마포사무실을 최근 폐쇄했으며 내달초 두달간의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