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병원도 24시간 개방 _실제 돈으로 즐기는 온라인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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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상황에서 당장 환자가 생기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 줄 압니다. 한승복 기자가 대처 요령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자: 보건복지부는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국립병원과 시립, 도립병원, 보건소 등을 통해 병원 외래환자를 최대한 수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재성(복지부 보건정책국장): 공공의료기관을 24시간 가동을 해서 진료 능력을 늘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응급 의료기관이 414개 있는데, 이 기관의 응급실을 외래 환자에게 개방을 해서... ⊙기자: 특히 수도병원 등 전국 21개 군병원도 비상 진료기간 동안 일반에 24시간 개방됩니다. ⊙손승재(수도병원 진료부장):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진료제공을 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각 병원 응급실은 정상 운영되고 비응급 환자라도 추가 비용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또 전공의가 없는 중소병원 800여 곳과 한방병원, 한의원, 약국 등은 밤 10시까지 문을였습니다. 응급환자 정보센터에서는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 정보와 응급처치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런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더라도 전체 외래 환자의 절반 정도밖에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진료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 이에 따라 복지부는 폐업 기간 동안 무조건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보건소나 약국 등을 적절히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