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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유출 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째를 맞은 오늘 사고 해역에서는 풍랑 주의보로 인한 기상이 악화되면서 대형 함정과 헬기 위주로 방제활동이 펼쳐졌습니다. 태안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오늘 오후부터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중대형 함정은 나치도 서북방에서 엷은 유막을 제거하고 소형 함정은 신진도 등 육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방제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야간에도 태안반도 남쪽인 가의도와 외파수도 등에서는 군함 등 19대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제대책본부측은 오늘 하루 폐유 140톤, 폐기물 2천3백 톤을 제거했다고 밝히고 내일은 주민 등 2만 7천 명을 동원해 기름제거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