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한국인 납치 5건에 12명” _콘크리트 퇴적물 건축자재_krvip

이라크 내 한국인 납치 사건은 모두 5건에 12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살해되고 11명이 석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원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김선일 씨가 이라크에서 납치 살해된 것을 비롯해 종교계 인사 7명과 언론 기자 2명, 민간 단체 직원 1명, 가나 무역 직원 1명 등 모두 11명이 이라크에서 납치됐다 풀려났습니다. 납치 대상은 주로 자체 신변 보호 능력이 없는 민간인들로 지역별로는 바그다드와 팔루자 등 중.북부에 집중됐지만 서희.제마 부대 주둔지인 남부 나시리야에서도 1건이 발생했습니다. 국정원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이라크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두 110건의 납치 사건이 발생해 290명이 납치됐으며 최근에는 돈벌이 목적 범죄 집단까지 납치 사건에 전면에 나서고 있다며 국민들의 이라크 입국 자제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