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최대 250만 원 지원 ‘희망의 집수리’ 다음 달 모집_아라비다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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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00가구를 다음 달 1일부터 모집합니다.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이 지원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도배·장판·창호 등 18가지 집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시는 특히 올해 반지하의 공기 질 개선을 위해 환풍기 설치 가능 여부를 우선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가 대상이며, 자가·임차가구 모두 가능합니다. 단 자가인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합니다.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 대상이라 지원하지 않고,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만 지원합니다.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앞서 해당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지원받은 해로부터 3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다음달 29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3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