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구간 이용 전철 승객 큰 불편 _도테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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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창 출근시간입니다마는 국철구간을 이용하는 전철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신도림역 연결하겠습니다. 김원장 기자! ⊙기자: 김원장입니다. ⊙앵커: 국철 운행편수가 크게 줄어들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국철이 완전히 멎은 것은 아니지만 운행 횟수가 아주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일단 오늘 아침은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철도노조가 오늘 새벽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전국의 열차운행은 물론 국철 1호선의 운행도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철도청은 비노조원 기관사 등 400여 명을 긴급 투입했지만 이 구간 전철 운행횟수가 보통 때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평소 3분마다 1대꼴로 들어오던 경인전철의 경우 10분에 1대꼴로 평소 6, 7분에 1대씩 들어오던 수원행 국철도 20분에 1대꼴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용산에서 부평 간 직통열차는 거의 불통되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출근시간이 시작되면서 1호선 국철구간인 서울역에서 구로, 구로에서 인천구간, 청량리에서 의정부 구간의 출근길 혼잡이 극심한 상태입니다. 파업에 대비해 서울시와 경기도는 이 구간 노선버스 운행을 대폭 늘리고 주요 지하철역에 무료 셔틀버스도 배치했습니다. 여기에 택시부제운행이 파업기간 내내 해제됩니다. 하지만 여러 대책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의 불편은 오늘 하루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파업소식을 듣고 국철 대신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수도권에서 서울로 넘어오는 도로 곳곳에 하루 종일 큰 정체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철 신도림역에서 KBS뉴스 김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