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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현지시간)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행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기림비 건립에 힘써온 가주한미포럼은 이날 오전 기림비가 설치된 시내 세인트메리광장에서 시티칼리지까지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행진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캘리포니아 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제공된 위안부 문제 사회교과 커리큘럼을 주제로 한 토론도 열릴 예정입니다. 토론에는 중국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기록한 교사 브라이언 퐁과 위안부 문제를 그린 영화 '다이한'을 만든 중국 감독 샹위핑 등이 참여합니다.

일본에서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모임인 '간사이 네트워크'에서 두 그룹이 참여해 위안부정의연대 등 현지 단체들에 대한 연대를 표시할 계획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는 2015년 9월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서 결의안이 통과된 후 일본의 온갖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2년여 모금운동과 디자인 공모, 작품 제작 등을 거쳐 미국 내 공공부지로는 8번째이자 미 대도시 최초로 설립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