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그리스 ‘혁명투쟁’ 테러집단 지정 _베토 카레로의 비오는 날_krvip

미국 국무부가 극좌파 성향의 그리스 '혁명 투쟁'을 테러집단으로 지정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007년 1월 일어난 아테네시 미국 대사관의 로켓탄 공격과 올 3월 발생한 아테네 씨티은행지점 밖 폭탄 공격은 '혁명 투쟁'의 소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개최를 100일 앞두고 발생한 아테네 경찰서 폭탄 테러도 '혁명 투쟁'의 소행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