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모 행정관 직권 면직 절차 _잉크 슬롯 양면 복사기_krvip

靑, 이모 행정관 직권 면직 절차 _유명한 도박장_krvip

청와대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홍보수석실 이 모 행정관에 대해 직권 면직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정철 홍보기획비서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경찰로부터 이 행정관이 혐의 내용을 자백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아직 이 행정관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지 않았고 공식적으로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지만 이씨가 별정직 공무원으로서 계속 근무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으며, 수사의 공정성을 위해서도 현직을 면한 상태에서 조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양 비서관은 설명했습니다. 3급 이상 공무원의 직권 면직은 중앙인사위원회법에 따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며칠 걸릴 것이라고 양 비서관은 전했습니다. 용의자인 이 행정관은 오늘 아침 사무실에 정상 출근했으며, 오후 1시쯤 급한 일로 조퇴를 하겠다며 청와대를 나섰고, 그때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양 비서관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