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시설 전기안전 불감증” _베타 연금 컨설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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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씨랜드 화재참사' 등 대형 사고를 겪고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전기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전기안전공사 국감에서 오영식 의원은 공사의 특별점검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오 의원은 "시설용량 75킬로와트 이상 천 킬로와트 미만 자가용 설비가 대상인 정기 검사에서는 부적합률이 6∼8%로 안전도를 어느 정도 확보한 것으로 보이지만, 2006년 특별 점검에서는 전체 시설의 40.7%가 부적합 시설로 판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점검 결과가 정기 점검.검사보다 부적합률이 10배 이상 차이나 정기 점검.검사의 부적합률이 의심스러우며 특히 75킬로와트 이상 자가용 설비의 부적합률은 49.2%에 달했다고 오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올해 점검에서는 부적합률이 상당폭 낮아졌지만 역시 일반용이 20.4%, 자가용이 29.7%로 정기 검사.점검 때의 부적합률에 비해 훨씬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