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GO 대표, 지난달 방북…지원사업 현장 방문_높은 수준의 포커를 치다_krvip

미국의 대북지원단체인 글로벌 리소스 서비스의 대표가 지난달 북한을 방문해 지원 현장을 돌아봤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의 올리버 대변인은 자유 아시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스프링스 회장이 지난달 66번째로 방북해 글로벌 리소스 서비스의 지원으로 황해북도에 조성된 콩 재배 농장과 염소 목장 등을 돌아봤다고 전했습니다. 올리버 대변인은 또 글로벌 리소스 서비스가 강원도 인민병원 등 북한 5개 도의 7개 병원 의료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해마다 50만 달러의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