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커피 웃고 외식업체 울고”_스 트리머 테이블 스텟_krvip

하반기에 커피와 치킨 전문점의 매출은 늘고 외식업체와 패스트푸드점의 경기는 안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300개 가맹점 본부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하반기 프랜차이즈 기업 경기 전망지수가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를 보면 커피와 아이스크림은 경기전망지수가 142로 가장 높았고 치킨이 125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외식업체는 93, 패스푸드점은 97로 나타나 경기가 상반기보다 위축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넘으면 후반기 경기가 전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대한상의는 최근 웰빙 트렌드가 소비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패스트푸드나 외식업체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