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신도들 금수원 집결…진입 차단_경기에서 승리한 플라멩고와 상파울루_krvip

검찰이 유병언씨에 대해 소환을 통보하고 장남 대균씨에 대한 체포 작전을 시작하자 기독교복음침례회, 이른바 구원파 신도들이 경기도 안성의 종교시설 금수원에서 출입문을 봉쇄하고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유병언씨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금수원에는 오늘 오후 들어 구원파 신도들이 속속 모여들고, 차량으로 출입문을 봉쇄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도 200여 명은 출입문을 막아선 채 종교탄압을 자행하는 검찰은 각성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