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케리 美국무 방중 계기, 소통 강화”…북핵 논의 전망 _무뚝뚝한 품종_krvip

케리 미 국무부장관이 아시아 순방에 나선 가운데 27일 중국 방문에서 북핵 문제가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케리 장관의 방중과 관련해 중미관계와 기타 공동 관심의 문제에 대해 양국 간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방중이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통들은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대북 제재 수위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기싸움 속에 이번 케리 장관의 방중이 중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