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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라크 미국 상무장관 지명자가 중국에 지사를 둔 법무법인을 운영한 것등을 놓고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상원 인준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워싱턴타임스 인터넷판은 상무장관 상원 인준 청문회가 오늘 열릴 예정인 가운데 중국계 미국인인 라크 지명자의 활발한 중국 활동을 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996년 중국계 최초로 워싱턴 주지사로 선출된 라크 지명자는 4년 전 시애틀에 DWT 법무법인을 차렸고 이 법무법인은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중국동방항공 등 주요 중국 국영 기업들을 고객으로 뒀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과 위안화 환율의 조작과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 등 까다로운 문제를 놓고 씨름을 벌여야 하는 상무장관직에 중국 출신의 로크 지명자가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