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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10분쯤 울산시 남외동 34살 이홍근씨집 거실에서 부탄 가스가 폭발해 이 씨와 이 씨의 부인 35살 김지미씨 등 3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등이 휴대용 가스 버너로 굴을 구워 먹다 취급 부주의로 부탄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