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용산 참사 발표, 소방관 증언과 배치” _페이조아다를 팔아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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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용산 사고에 대한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현장 소방관의 증언과 무전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7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강 의원은 용산소방서 조모 소방위가 검찰 발표와 달리 "3층 계단 바로 옆 창문이 아닌 대각선 반대 방향에서 최초 불길이 있었고 시너가 3층 화재의 발화점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의원은 경찰 무전녹취록에 김수정 서울경찰청 차장이 사고 당일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갈 때 '4점'을 같이 끌고 올라가요"라고 특공대장에게 지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이때 '4점'이 바로 용역직원을 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또 진압에 참여한 경찰 지휘관이라고 신분을 밝힌 한 제보자에게서 `현장 진압관은 하나 같이 매우 위험해 진압하면 안된다는 보고를 올렸지만 김석기 청장이 밀어붙였다'는 말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