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석 선장 몸속 탄환 1발은 해군 유탄”_하이 포커 영화_krvip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제거한 탄환 3발 중 1발은 우리 해군이 쏜 총알의 유탄이라는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해적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공안부는 오늘 국과수로부터 이 탄환이 청해부대에서 사용하는 지름 9㎜ 탄과 동일한 종류라는 감정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탄환의 변형 형태로 미뤄 1차로 벽면이나 바닥 등에 맞은 뒤 석 선장의 몸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1발은 해적들이 쓰는 AK소총탄이 나머지 1발은 피탄으로 인해 떨어진 선박부품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