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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권성동 의원이 오늘(19일)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전투력과 협상력을 갖춘 제가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을 적임자”라며 “먼저 협상하고 나중에 투쟁하는 방식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초선 의원들의 원내 발언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중도와 합리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 강릉 출신의 4선 의원인 권 의원은 과거 자유한국당 시절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과 관련한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은 경력이 있습니다.

앞서 당내 강경파인 김태흠(3선·충남 보령서천), 울산시장 출신 김기현(4선·울산 남구을) 의원이 어제 국회에서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내일은(20일) 유의동(3선·경기 평택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6~27일쯤 원내대표 경선을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