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조기 유학시 인종·가정 갈등 생긴다” _베토 게이머 이름이 뭐예요_krvip

“해외 조기 유학시 인종·가정 갈등 생긴다” _해변 빙고 이전 버전_krvip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해외에서 조기 유학을 할 경우 인종 갈등과 가정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예산처가 자녀의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보낸 부모 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기유학을 간 상당수의 초등학생이 부모와의 사이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중고등학생의 경우도 인종 갈등을 피하기 위해 한국학생하고만 어울리다 영어실력이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예산처는 또 현지에 머무는 어머니의 경우 언어소통이 안 돼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많고, 한국에 남아있는 아버지는 자신은 돈 버는 기계라는 생각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자녀들의 연간 학비가 최고 5천만원에 이르는 등 경제적 부담이 커, 재산 증식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