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올해 요금 4.1% 인상계획 _타파웨어 빙고 초대_krvip

가스공사 올해 요금 4.1% 인상계획 _버지니아 폰세카는 이미 아이를 낳았다_krvip

액화천연가스 가격 급등에도 요금을 올리지 못했던 가스공사가 올해 가스업체들에 공급하는 가격을 4.1%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이사회는 지난해 말 '2009년 천연가스 도매공급비용 조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당 537원 33전인 원료비가 올해는 565원 74전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현재 ㎥당 600원 43전인 도매요금을 625원 17전으로 4.1% 올리는 방안을 이사회에 제안했습니다. 국제 원유값은 큰 폭으로 떨어진 상태지만 천연가스는 겨울철 수요 증가 등으로 원유가격의 하락폭에 비해 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이 가스요금에 부담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경부 관계자는 가스요금은 물가당국과 에너지당국의 협의를 거쳐 정부가 결정한다며, 고려할 요인이 많아 현재로선 가스요금의 조정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