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내년까지 부진 지속” _포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속어_krvip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경제예측 부문 자회사인 무디스이코노미닷컴은 한국 경제의 성장 부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디스이코노미닷컴의 다니엘 멜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 아직 최악의 국면 오지 않았다'라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경제 성장세는 악화되고 있는 외부 변수와 내부의 정치적인 불화로 내년까지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세는 최근 2년 동안의 5% 수준에서 올해는 3.9%로 떨어질 것이라며, 내년에도 역시 투자와 소비 부진, 수출 악화 등으로 한국 경제는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멜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한국 경제에 대한 단기적인 전망은 어둡지만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