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일반철도 적자 1조 3천 억, 경영 부실 심각”_빙 동영상_krvip

코레일의 일반철도 운송 사업 적자액이 1조3천억 원에 이르는 등 경영부실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 코레일 경영성적 보고서를 통해 일반철도 부문 적자액이 전년도보다 11% 증가한 1조 3천억 원에 달해 7년 연속 1조 억 원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속철도 부문에서 4천6백여억 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한 것은 경영개선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부 고속철도 2단계 개통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국토해양부는 분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코레일의 2011년 누적 부채가 2005년 대비 5조 원 급증했다며 올해 내에 경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