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구두 제조업자 영장 _스타 베팅 비행가 표지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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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경찰서는 오늘 외국 유명 상표를 도용해 가짜 외제 구두를 만들어 팔아온 혐의로 서울 창동 31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초부터 서울 창동에 50여평 규모의 공장을 차린 뒤 페라가모, 프라다 등의 상표를 도용한 여성용 구두 7억여 원어치를 만들어 동대문 시장 등지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