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시 성폭력 국제회의 추진…위안부 역사 사라지지 않게”_비행장 소방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전쟁 중 발생한 성폭력 피해자들의 뜻에 맞는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국제회의를 추진중이라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오늘(16일) 신년 내신기자 브리핑에서 국제적으로 위안부의 아픈 역사적 경험이 그냥 사라지지 않도록 국제 사회의 전시 성폭력에 대한 담화에 적극 기여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국내 자문단,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참석 범위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는 합의가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지만 정부간 합의에 대해 재협상을 하지는 않겠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선 우리 사법 주권의 문제라고 강조했고 초계기 갈등 등에 대해선 외교 당국 간 다양한 레벨에서 소통을 계속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