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정심, 장애인 보장구 건보 지원금 현실화_라이어스 포커 게임 주사위_krvip

10년 간 동결됐던 장애인 보장구의 건강보험 지원액이 대폭 올라 장애인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 보청기·맞춤형 교정용 신발 등 보장구의 지원액을 현실 가격에 맞게 인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일부에게만 지원하던 당뇨병 환자 소모품 지원 역시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모든 당뇨병 환자에게 확대 적용됩니다. 지원 소모품 종류도 검사지 1품목에서, 채혈침과 인슐린주사기, 펜인슐린바늘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또 알스트롬 증후군, 카나반 병 등 극희귀질환자들의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기존 20~60%에서 1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알스트롬 증후군 등 극희귀질환은 유병률이 적고, 진단이 불분명해 일반적인 희귀질환자들이 누렸던 진료비 경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