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폐 조사단, 마카오 조사 후 방한 _포커 속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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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위폐제조 의혹과 돈세탁 문제를 조사중인 미국 재무부의 조사단이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대니얼 글라서 `테러단체 자금 및 금융범죄' 담당 부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은 마카오에서 미국이 돈세탁 우려은행으로 지정한 방코 델타 아시아 사건을 조사한 뒤 방한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4일까지 머물며 외교통상부는 물론, 통일부, 국가정보원, 재정경제부 등의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의 위폐 제조.유통과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