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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구도가 확정되면서 각당 대선후보와 지도부는 오늘도 전략지역에서 지원유세를 계속했습니다. 김환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수도권 후보 지원을 위한 총력전을 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부패한 정권의 심판대인 동시에 연말대선의 전초전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회창(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국민의 힘으로 여러분의 손으로 제1당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그 힘을 바탕으로 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여러분! ⊙기자: 부산으로 내려간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바닥 민생현장을 파고들었습니다. 정치적 고향에서 승리해 노무현 돌풍을 다시 일으킨다는 목표 아래 부산의 변화를 내걸고 표심얻기에 나섰습니다. ⊙노무현(민주당 대통령 후보): 동과 서를 뛰어넘어서 국민이 하나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제 이 간절한 소망이 잘못된 것입니까? 나라를 위해서 잘못된 것입니까? 이 영남을 위해서 잘못된 것입니까? 여러분! ⊙기자: 충북을 방문한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이원종 지사의 탈당을 맹비난하면서 텃밭지키기에 주력했습니다. ⊙김종필(자민련 총재): 의리, 신의 다 저버리고 여기가 좋다 하니까 거기로 달려가는 그러한 얄팍한 사람... 충청북도 도지사가 될 수 없어요. ⊙기자: 김 총재는 특히 청주지역 현안이기도 한 하이닉스반도체 매각과 관련해 경제부총리 등으로부터 연말까지 팔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환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