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 뒤 제약업 매출 1,200억 감소”_비행사가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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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가 발효되면 국내 제약업계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한미 FTA 비준안이 국내에서도 통과되면 특허권자가 이의를 제기할 경우 시판이 중단되는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도입되는 등 관련 특허권 보호가 강화되면서 국내 복제약 생산이 10년간 해마다 700억 내지 1,200억 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복지부는 또, 미국에서 수입되는 의약품은 해마다 천9백만 달러 늘어나는 반면 수출 증가는 300만 달러에 그쳐 의약품의 무역수지 적자액이 매년 1,60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약협회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제약산업이 농업과 함께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