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불법 감청 또 있으면 존립 못 해” _인생 쓰레기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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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국가정보원장은 또다시 불법 감청이 이루어 진다면 국정원 조직 전체가 더이상 존립할 수 없다는 각오로 일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승규 국정원장은 어제 전 직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훈시를 통해 불법 감청 사실에 대한 고백의 배경과 재발 방지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국정원이 밝혔습니다. 김승규 원장은 불법 감청을 고백하게 된 이유로 조직의 도덕적 정당성 회복과 신뢰회복, 다시는 그같은 일을 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다짐, 국회 등에서 더이상의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 등 6가지 이유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원장은 또 전직 직원들의 정보 유출, 기밀 누설 행위는 법적으로나 직업 윤리상으로나 용납될 수 없는 일로서 직원들의 직업윤리와 보안의식 확립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