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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이동멀티미디어방송 DMB 단말기를 시청할 경우, 음주 운전 상태보다 사고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김인석 박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운전 중 DMB 사용 규제 입법 공청회에서 운전중 DMB TV나 DMB 폰을 사용할 경우 전방주시율은 각각 50.3%와 60.6%로 정상주행할 때의 76.5%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운전 중 DMB 폰을 사용할 경우 장애물에 대한 반응 시간은 2.34초로 면허 취소 기준인 혈중알콜농도 0.10% 상태에서 운전할 때 반응시간인 2.14초보다도 오히려 0.2초가 더 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인석 박사는 특히 DMB 단말기를 조작할 경우 평균 6초의 시간이 걸려 시청할 때보다 10% 가량 사고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운전중 DMB 시청을 금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은 지난해 9월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 등 10명의 발의로 현재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상정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