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명윤리위, 황교수 난자 채취 종합 검토 결정 _배팅 류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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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생명윤리위원회는 오늘 황우석 교수팀의 난자 채취 과정 전반에 대해 법적, 윤리적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윤리위원회는 이와함께 미즈메디 병원에서 금전을 제공한 난자를 사용한 점과 한양대병원 기관윤리위원회 심의가 적절했는지 여부, 그리고 서울대 수의대 기관윤리위원회 조사의 절차와 타당성에 대해서도 자료를 제출받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가 생명윤리위원회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형식의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양삼승 생명윤리위원장은 그러나 생명윤리위가 황 교수나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권은 없는만큼 서면 질의나 심문이 아니라 자료제출을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생명윤리위는 앞으로 2주동안 자료에 대한 검토를 거친 뒤 다음달 13일 정식 회의를 열어 결론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