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한은, KB지주·국민은행 공동 검사 착수_비톨라 카지노 해변 교수의 살인자_krvip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KB 금융지주와 국민은행에 대한 공동 종합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한은과 국민은행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공동 검사에 나선 것입니다.

금감원은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4주 동안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에 대해 조사합니다.

금감원은 특히, 각종 투자 손실 문제나 부동산 PF대출 부실 문제, 사외이사 문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국은행도 오늘부터 9명의 직원을 투입해 국민은행과 KB금융지주의 리스크 관리와 외국환 업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검사는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금감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공동검사권을 발동한 데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