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학생 수백 명 ‘인종 비하’ 反 오바마 시위_보아 포커 페이스북 없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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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미시시피 대학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반대하는 일부 학생들이 인종비하적 시위를 벌여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미시시피 대학 측은 현지시간으로 6일 밤 대학 학생회 건물 앞에서 학생 4백여 명이 모여 정치적 구호와 인종차별적 욕설 등을 외치며 오바마 반대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위 소식은 학생기자들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알려졌으며 학생들이 오바마 캠프의 선거 광고판을 태우는 사진 등이 SNS에서 퍼지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 1962년 첫 흑인 학생인 제임스 메러디스의 입학에 반대하는 백인 학생들의 폭동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