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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작년 12월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 1주기인 오늘(10일) "앞으로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는 유족 등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고인의 유족이 대책과 관련해 정부가 약속을 안 지킨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지적에 "저희도 1주기를 맞아 지금까지 사고가 얼마나 있었고 얼마나 개선되고 보완됐는지 계속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부족한 점이 있다면 더 보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 김용균 1주기 추모위원회는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가 22개 권고안을 제출했지만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숨진 검찰 수사관이 사망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와 통화했다'거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둘러싼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제보받은 원본과 정리본에 대한 검찰의 제출 요청에 청와대가 응하지 않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보도했는지 묻겠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것을 근거로 그런 얘기들이 있는지, 기사를 한 줄 쓸 때는 늘 크로스 체킹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에 대한 사실관계가 맞다고 판단해 그렇게 쓰신 것인가"라며 "수사 중인 사안은 더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