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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의 부실채권 비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기준으로 200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가계부문 부실채권 비율이 0.69%로 1년 전보다 0.09%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카드사태 직후인 지난 2005년의 0.9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반면 기업부문 부실채권 비율은 1.73%에서 1.63%로 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1.32%로 2011년 말보다 0.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실채권 규모도 18조 3천억 원으로 5천억 원 줄었습니다. 신규 부실채권도 기업부문은 6천억 원 감소한반면 가계부문은 9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미국의 3.9%나 일본의 2.4%보다는 낮지만 가계부실채권 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부실채권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