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주호영·김은혜 경선 승리…구자룡·장예찬도 현역 꺾고 승리_스포츠 베팅 계산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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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전 대표와 주호영 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이 경선에서 승리해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8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6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선인 김기현 전 대표는 울산 남구을에서 지역 경쟁자인 박맹우 전 울산시장을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대구 수성갑 현역인 주호영 의원도 경선에서 승리해 이번 총선에서 6선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경기 분당을에서 김민수 당 대변인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쥐게 됐습니다.

부산에선 장예찬 전 최고위원(수영)이 현역인 전봉민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고, 이헌승 의원(부산진을), 백종헌 의원(금정), 김희정 전 의원(연제)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3명이 경쟁한 동래에선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전 중앙당 총무국장이 결선을 치릅니다.

대구에선 김상훈 의원(서구)과 김승수 의원(북을)이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달서병에서 현역인 김용판 의원을 제쳤습니다.

중·남구에선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임병헌 의원과 도태우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릅니다.

경북에서는 재선인 김정재(포항북), 김석기(경주), 송언석(김천), 임이자 의원(상주·문경)과 초선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경선에서 승리하며 모두 현역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서울 송파병에선 김근식 전 당협위원장이 경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공관위는 1차 경선지 가운데 결선을 실시한 2곳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서울 양천갑에선 구자룡 당 비상대책위원이 조수진 의원(비례대표)을 꺾고 공천장을 따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