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불법·폭력 행위 엄정 대처” _돈 벌기 위한 최고의 강좌는 무엇인가_krvip

강희락, “불법·폭력 행위 엄정 대처” _아니네 빙 리우데자네이루_krvip

강희락 신임 경찰청장은 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불법·폭력 행위에 타협하거나 협상하지 않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신임 경찰청장은 오늘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용산 철거현장 불법농성을 대표적인 불법 사례로 지적하면서 더 이상 불법이 합법을 우롱하고 폭력과 억지가 국민의 일상을 짓밟는 일을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부 경찰의 비리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본분을 저버린 채 범법자와 결탁하거나 유흥업소와 유착하는 범죄행위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 신임 청장은 경제위기속에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고 강호순 사건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CCTV 설치를 늘리고 합동 순찰을 강화하는 등 치안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신임 청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 고시에 합격한 뒤 지난 87년 경찰에 입문해, 부산 지방청장과 경찰청 차장에 이어 해양경찰청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