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재산으로 대학 구조조정 재원 마련해야” _유료 트래픽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_krvip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은 전국 국립 대학이 보유한 재산 가운데 유휴 재산을 활용해 대학 구조조정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주호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32개 국립 대학이 보유한 토지와 건물 등 재산 규모가 9조8천2백여억 원으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유휴지거나 이미 용도 폐기된 시설이라며 이를 활용해 국립대 구조조정 재원을 조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립대학별 보유 재산 규모는 서울대가 2조1천백86억 원으로 전체 국립대 재산의 21.6%를 차지했고 이어 전남대,경북대,충남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