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공개 해킹’ 당한 부품으로 전자여권 제작”_메시가 상을 받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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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해킹된 적이 있는 부품으로 전자여권을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외교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 전자여권에 내장된 칩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열린 해킹 대회에서 공개적으로 해킹에 성공한 제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또 칩 제작사에서는 해킹대회가 끝난 뒤 성능을 향상시킨 새로운 칩을 출시했지만 우리 정부는 1년 뒤 입찰을 진행하면서도 해킹당한 칩을 최종 부품으로 선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또 2012년 터키 정부도 해당 칩을 전자여권 부품으로 낙찰했다 해킹 우려에 따라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