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 75%, 첫 인상 신경 쓴다” _프리롤 포커에 등록하는 방법_krvip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면접시 첫인상을 좋게 보이기 위해 별도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조사됐다. 온라인 채용업체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입사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708명을 대상으로 '첫인상 관리 노력 유무'를 설문한 결과, 75.1%가 '관리를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는 24.9%에 불과했다. 첫인상을 좋게 보이기 위한 비법(복수응답)은 '웃는 모습 등 표정을 연습'이 66%로 1위로 뽑혔으며 '헤어스타일과 복장 관리'(51.3%), '목소리 발성 및 말하기 연습'(35.3%), '피부관리 또는 성형수술'(26.1%) 순이었다. 면접시 첫인상의 중요성에 대해 '아주 중요'와 '중요'라고 말한 응답자가 각각 57.2%와 34.2%로 집계됐다. 특히 면접시 첫인상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에 대해 53.5%가 '50-70%'를 꼽았으며 '첫인상이 면접시 70% 이상'이라고 말한 응답자도 28.8%에 달했다. 면접관들이 첫인상 호감도 판단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 무엇일 것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44.1%가 '이목구비와 얼굴표정'이라고 답했고 '말하는 내용'(25.6%), '머리 및 복장'(21.2%), '목소리'(6.1%)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