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변이 바이러스 36건 추가 확인…국내 발생 26명·해외 유입 10명_무덤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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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36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가운데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33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2건, 브라질 변이 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249건입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이 가운데 26건은 국내 발생으로 인한 확진자로 모두 내국인이었습니다. 기존에 변이가 확인된 집단 감염 사례에서 확인된 변이가 19건이었고, 3건이 울산 북구 목욕탕 관련 확진자, 또 다른 3건은 영남권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에게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한 건은 개별 사례 확진자로, 방역 당국은 현재 기존 집단 사례와의 관련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집단 감염 사례는 모두 13건으로 늘었습니다.

10건은 해외 유입 사례로, 이 가운데 4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건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