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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대륙에서 실종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세종기지 대원 7명이 혹한과 강풍 속에서도 살아남은 것은 철저한 준비와 오랜 경험 덕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연구원은 남극 세종기지에서 대원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임무수행을 할 때 반드시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고 필수장비를 구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연구원은 고무보트에는 조리를 하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는 비상식량 5일분과 함께 위성 위치확인시스템, GPS 수신기와 나침반이 기본적으로 탑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조대에 신호를 보내기 위한 신호탄도 구비하고 대원들은 산악인들이 입는 특수 방한복과 물위에 최소한 15에서 20분간 떠있을수 있는 방수 구명복을 함께 입기 때문에 보트가 전복되더라도 짧은 시간 내에 동사나 익사할 가능성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구조된 대원들이 오랜 남극생활로 쌓은 풍부한 경험이 전복사고에도 불구하고 생존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였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