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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에 대해 민영화가 추진되고, 가스공사와 방송광고공사에는 해당 분야에 대해서는 경쟁 체제가 도입됩니다. 정부가 확정한 3차 공기업선진화방안을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획재정부는 오늘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3차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먼저 지분매각을 통한 민영화를 추진하는 공공기관은 모두 10곳으로,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주택보증, 한전기술, 한전KPS, 88관광개발, 그랜드코리아레저, 농지개량, 한국기업데이터, 안산도시개발, 인천종합에너지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광고공사 두 곳의 사업분야에는 경쟁체제가 도입됩니다. 철도공사 자회사인 코레일전기와 코레일트랙 등 5개 회사는 업무 분야에 따라 두 곳으로 통합됩니다. 다만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금융시장 상황을 감안해 통합 여부를 연말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항부두관리공사와 인천항부두관리공사 등 2곳은 폐지되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핵심사업에만 집중하도록 기능이 조정됩니다. 한국전력공사와 5개 발전회사, 한국철도공사, 도로공사 등 8곳은 경영 효율화가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와는 별도로 모든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효율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배국환(기획재정부) : "2차관 4차는 경영효율화에 초점을 맞춰서 추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선 효율성 10% 이상 향상을 목표로 기관별로 경영효율화 계획을 수립해서..." 정부는 아울러 이달 말까지 대상 기관들에 대한 매각 준칙을 마련해 각 부처에 시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