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구진, 자연계에 없는 인공물질 설계기술 개발_버스 일정 교차점 카지노 리오 그란데_krvip

음파 탐지기에 감지되지 않고 스텔스 기능을 띠는 인공 물질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서강대학교 김동철, 문준혁 교수팀은 3차원 미세 구조의 형상 조절을 통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 물질을 뜻하는 '메타물질'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자신들이 고안한 설계 방식으로 메타물질을 만들면 물질을 통해 전달되는 파동의 방향에 따라 파동 전달 속도 비율이 200배 이상 달라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힘을 가하는 방향에 따라 물질의 단단한 성질이 10배 이상 차이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리를 활용하면 새로 설계한 메타물질은 음파 탐지기로 감지할 수 없는 스텔스 잠수함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고안한 메타물질이

앞으로 방위산업이나 항공우주산업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