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올 4.4% 성장” _포커 서류가방 쿠리티바 서점_krvip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북한 핵 문제의 진전 상황에 기대감을 보이며 우리나라 실질 경제성장률이 올해 4.4%, 내년에는 4.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무디스는 한국경제보고서를 통해 '기계와 장비 부분의 투자 회복이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말부터 건설 부문에서도 완만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선 '2.13 합의 이행이 방코델타아시아 문제로 지연됐지만, 최근 타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무디스는 다만, '지난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처럼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북한의 6자회담 합의사항 이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