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옐친 방일 연내실현 추진 _베토 카레로 이미지_krvip
(도쿄 교도에서 연합) 가와시마 유다카 일본 외무차관은 오늘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연내 일본 방문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와시마 차관은 `옐친 대통령의 방일을 가능한 한 연내에 실현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가와시마 차관은 이런 언급이 옐친 대통령의 방일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한 오부치 게이조 총리의 발언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일 오부치 총리는 홋카이도의 지지자들에게 `지난 APEC 정상회담 때 블라디미르 러시아 총리에게 올 가을 옐친 대통령의 방일을 강력히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으나 옐친 대통령의 건강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보인다`면서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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