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실 대비 서민금융 대책 발표 계획_시험 보고 돈 버는 방법_krvip

금융위원회가 범정부 차원의 가계부채 억제대책으로 서민금융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불합리한 개인 신용등급 체계를 개선하고 서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며, 이자 부담 급증을 차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다음주 서민금융 기반강화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개인 신용등급 체계 개선 방안으로는 지금까지는 연체정보나 대부업체 이용정보 등으로 신용점수를 깎아왔다면, 앞으로는 국민연금 등 공공요금의 납부실적을 반영해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평가사에 따라 신용등급 평가가 달라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신용평가사들이 평가 항목을 공개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서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햇살론, 미소금융,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상품의 대출 요건도 완화할 방침입니다 연소득 규모의 일정 비율만큼 대출받을 수 있는 햇살론의 경우 까다로운 소득 인정 기준을 개선해 근로자의 경우 급여소득뿐만 아니라 비급여소득에 대해서도 인정할 계획입니다. 이자 부담 급증을 막기 위해서 현재 연 44%인 대출금리 상한선을 39%로 낮추는 일정도 예정보다 앞당길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