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검찰 성역없는 수사 해야” _돈 버는 소셜 미디어_krvip

열린우리당 전병헌 대변인은 옛 안기부의 불법 도청 테이프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대단히 충격적인 일이라며 엄정한 법 집행과 성역없는 수사를 통해 국민적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불법 도.감청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무차별하게 이뤄졌는지 실체를 보는 것 같다며 다시 한번 독재권력시대의 추악한 과거와 만행에 분개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다만, 테이프 공개 여부는 검찰이 판단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영교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 현 지도부가 직간접적으로 모두 불법도청에 관계됐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며 검찰은 당시 책임질 위치에 있던 사람들에 대해서까지 성역없는 수사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