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외통위, FTA 2차 협상 대응 방안 논의 _호텔 애틀랜티코 카지노 아파트먼트_krvip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외교통상부로부터 한미 FTA 2차 협상 대응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의원들은 한미 FTA 협상이 너무 빨리 진행돼 국민들이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 배경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었습니다. 또 개성공단을 FTA 협상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문제와, 농산품,공산품, 서비스 3개 분야의 일괄 타결 방침의 실효성 등에 대한 의원들이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FTA 협상은 충분히 시간을 갖고 관련 당사자들을 설득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스크린쿼터 문제는 문화관광부가 협상에 앞서서 영화계와 지속적인 대화를 해왔고,개성공단의 FTA 예외 인정은 정치, 통상적인 면을 다 고려해 협상을 벌이겠다고 답했습니다. 통외통위에서는 개회 직후 회의의 공개 여부를 놓고 외교통상부와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벌인끝에 오전 회의는 공개로, 상세한 협상 전략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는 오후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